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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다”라는 말이 입에 붙어버린 분들이 많습니다.
단순히 바쁘고 스트레스가 많아서일까요? 사실은 간 건강이 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간은 해독, 에너지 대사, 면역 조절 등 500가지 이상의 일을 동시에 수행하는 장기입니다.
하지만 잦은 음주, 기름진 음식, 수면 부족, 약물 복용 등이 이어지면 간은 서서히 지쳐가고, 피로·소화불량·집중력 저하 같은 신호를 보내기 시작합니다.
이때 사람들이 주목하는 자연의 선물이 있습니다. 바로 밀크시슬(Milk Thistle)입니다.
밀크시슬은 국화과에 속하는 보라색 꽃을 가진 식물로, 학명은 Silybum marianum입니다.
지중해와 유럽에서 2천 년 이상 전통적으로 간 질환 치료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특히 씨앗 속에 들어 있는 실리마린(Silymarin)이라는 성분이 핵심입니다.
실리마린은 여러 가지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집합체로, 그중 실리빈(Silibinin)이 간 보호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세포 방패막
– 술, 약물, 환경 독소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합니다.
해독 효소 업그레이드
– 간이 독성 물질을 빨리 분해하도록 돕습니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
– 비타민 E보다 더 강력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노화 억제와 세포 보호에 탁월합니다.
간 재생 도움
– 손상된 간세포의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새로운 세포를 만듭니다.
회식이나 음주가 잦은 직장인
야근, 스트레스, 피로가 많은 사람
고지방·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하는 사람
장기간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사람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GOT, GPT, γ-GTP)가 높게 나온 사람
밀크시슬은 보조제이지, 치료제는 아닙니다.
또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요.
알레르기 주의: 국화과 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피하세요.
특정 상황: 임산부·수유부, 항응고제나 혈당강하제 복용자는 전문가 상담 후 섭취 필요.
부작용: 드물게 복통,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일시적입니다.
밀크시슬만으로 간을 지킬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건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병행하는 것이죠.
절주 & 금연: 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
규칙적인 운동: 주 3회 이상의 유산소 운동이 지방간 예방에 도움
균형 잡힌 식사: 브로콜리, 마늘, 녹차, 자몽 등 간 해독에 좋은 음식 섭취
수분 섭취: 물을 충분히 마셔 노폐물 배출을 돕기
제품 선택: 실리마린 함량이 80% 이상 표준화된 제품 권장
섭취량: 하루 130~200mg, 식후에 섭취하면 흡수율이 더 좋습니다.
기간: 최소 2~3개월 이상 꾸준히 섭취해야 체감할 수 있습니다.
밀크시슬은 간 건강을 지켜주는 보조 성분이다.
핵심 성분 실리마린은 간세포 보호·항산화·재생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만병통치약은 아니며, 생활 습관과 함께 병행해야 효과적이다.
적절한 제품 선택과 꾸준한 섭취,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다.
Milk Thistle (Silybum marianum) has been known for over 2,000 years as a natural support for liver health. Its active compound, Silymarin, may protect liver cells, enhance detoxification, and provide strong antioxidant effects. While not a medicine, it can be a helpful supplement for people exposed to alcohol, stress, or fatty foods. Safe use requires proper dosage and lifestyle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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