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노미야키, 일본식 부침개의 진화|취향대로 즐기는 도쿄 스트리트푸드

 오코노미야키란 부침개 좋아하는 ‍한국인이라면 반할 간단한 요리.

‘오코노미(お好み)’는‘좋아하는 것’‚‍ ‘야키(焼き)’는 ‘굽다’는 뜻으로 

 ‌즉, 오코노미야키는 "좋아하는 걸‌ 넣어서 ‍구운 요리"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유래한 ‍내맘대로부침개입니다. 밀가루 반죽에 양배추를 기본으로,‌ 새우‚ 오징어‚ 돼지고기, 치즈, 떡, 심지어 라멘 사리까지도 넣을 수 있는‍ 내맘대로 요리죠

기본 재료와 조리법

오코노미야키 기본 레시피

  • 밀가루 100g
  • 물 100ml
  • 계란 1개
  • 양배추 채 썬 것 1컵
  • 대파‚ 새우‚ 돼지고기‍ 등 취향‌ 재료
  • 오코노미야키 소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아오노리

만드는 법 요약:

  1. 반죽 재료(밀가루‚‌ 물‚ 계란)를 ‌섞어줍니다.
  2. 양배추와‍ 원하는 재료를 넣어 잘 섞습니다。
  3. 기름 ‌두른 팬에 반죽을‌ 올려 노릇노릇하게 양면을 구워줍니다.
  4. 위에 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리고 가쓰오부시, 아오노리를‌ 올리면 완성!

왜 오코노미야키가 인기가 있을까?

1。 나만의 조합을 ‍만드는‍ 재미

채식주의자는 버섯과 ‍채소로, 고기파는 삼겹살과 치즈로!
내 입맛에 딱 맞는 ‘커스터마이징 요리’라는 점에서 인기。

2.‍ 저렴한‍ 재료로‍ 간단하게

집에 남은 재료로 뚝딱‌ 만들 ‌수 있는 가성비 식사.
한 ‍끼 식사, 술안주, 간식으로도 활용도 최고!

3。 눈과 입을‍ 사로잡는 비주얼
소스가 흐르고,‍ 마요네즈위에 가쓰오부시 모습은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여
SNS에서 늘 ‘좋아요’를 부르는 인기 비주얼입니다.

 

외국인 반응은?

“일본 여행 가면‌ 꼭 먹는 ‍음식‌ 중 하나예요!”
“소스가 정말 매력적이고, 어떤 재료든 ‌잘 ‌어울려요。”
“한국전 같은 부침개지만 전혀 다른 매력!”

한국인에겐‘일본식 전’, 외국인에겐 ‌‘일본식 피자’로 불릴 만큼
글로벌한 입맛에도 잘 ‌맞는 요리입니다.

도쿄와 히로시마 스타일로 나뉘며,도쿄‍ 오사카 스타일은‍ 재료를 ‍섞은 뒤 한 번에 부쳐내는 방식, ‌반면 히로시마는재료를 층층이‍ 쌓고 면을 넣는 방식으로 유명합니다。

K-산수야의 한마디

일본식이지만, 우리 입맛에도 찰떡!

오코노미야키는 후라이팬과 소스만 준비하면‍ 특별한 도구 없이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초보자도 실패 없이 만들 수 있으니‍ 주말 요리로 ‌추천드립니다。

부침개 좋아한다면‌ 무조건 반할 요리예요。

한입 먹고‚ 소스 한‌ 번‌ 더 찍고… ‍자꾸 손이 가는 중독성!
맛도, ‌비주얼도 모두 만족스러운 집밥 메뉴로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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